벚나무빗자루병(천구소병(天狗巢病))
피해증상
벚나무류가 가로수, 정원수 등으로 식재되면서 그 피해가 증가되고 있다. 병든 나무를 방치하면 병환부가 진전되어 나무전체에 잔가지가 총생하면서 꽃이 피지 않게 되며 병든 잎은 흑색으로 변하고 얼마후 말라서 낙엽이 된다. 벚나무의 큰 쇠퇴원인이 되고 있다
발병경로및 전염경로
처음에는 가지의 일부분이 혹모양으로 부풀어 커지고, 이곳에서 잔가지가 빗자루모양으로 총생한다. 잔가지는 보통 직립하지만 때로는 수평으로 뻗는 가지도 있다. 병든 가지의 수피는 유연하고 이른 봄에 작은 잎이 밀생하게 되나 꽃이 피지 않는다. 여러 종류의 벚나무에 발생하지만 특히 왕벚꽃나무에서 피해가 심하다. 이 병의 만연은 전국의 벚나무관광지의 황폐에 큰 원인이 되고 있다. 4월하순이후 병든 부분의 잎이 갈변하여 오그러들고 잎뒷면에는 병원균의 포자가 많이 형성된다. 현미경으로 보면 병든 잎의 뒷면에 병원균의 자낭(子囊)이 줄지어 형성되고 그 속에 길고 둥근 자낭포자(子囊胞子)가 들어 있다.
방제
겨울부터 이른 봄에 걸쳐서 병든 가지를 아래쪽의 부풀은 부분을 포함하여 잘라내서 태운다. 잘라낸 부분에는 지오판도포제 등을 발라준다. 이른 봄 꽃이 진 후 보르도액 또는 만코지수화제(水和劑)를 2~3회 전면 살포한다
치료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