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류(類)디프로디아잎마름병(엽고병(葉枯病)
피해증상
병원균(病原菌)은 주로 당년생 신초(新梢)의 침엽기부(針葉基部)와 가지를 고사시키며 어린 나무보다는 20~30년생된 큰나무에서 피해가 크다. 줄기와 종실에 침입하여 수지성(樹脂性)줄기마름병과 종실부패병 등을 일으키나, 산림보다는 주로 정원수, 조경수 등에서 발생이 심하다
발병경로및 전염경로
6월부터 신초(新梢)의 침엽이 짧아지면서 갈색~회갈색으로 변하고 어린가지가 고사되어 밑으로 처진다. 침해를 받은 신초의 가지와 침엽은 수지(樹脂)에 침지되어 있고 수지(樹脂)가 흐른다. 수지(樹脂)가 굳어지면 병든 가지는 쉽게 부러진다. 이 병은 명나방이나 얼룩나방의 애벌레에 의한 소나무류의 초두부고사증상(梢頭部枯死症狀)과 아주 비슷하나, 해충에 의한 가해터널이 없으므로 쉽게 구별된다. 침엽 및 어린 가지의 변색부에는 구형~편구형의 흑색돌기(병자각(柄子殼))가 형성된다. 병원균(病原菌)은 병든 낙엽과 가지, 또는 나무아래의 지피물에서 사물기생균(死物寄生菌)으로 월동하여 이듬해 봄부터 여름까지 비가 온 후의 빗물이나 바람에 의해 전파되어 침엽의 기공(氣孔)이나 어린 가지의 상처를 통하여 침입한다. 특히 봄의 기온이 따뜻하거나 강우가 많을때 발생이 심하다.
방제
묘포에서는 비배관리를 철저히하고 병든 낙엽은 태우거나 또는 묻는다. 6월중순~8월중순사이에 2주간격으로 베노밀수화제(水和劑) 1,000배액 또는 만코지수화제(水和劑) 600배액을 살포한다. 수관하부에서 발생이 심하므로 어린 조림지에서는 풀베기를 실시하며 수관하부를 가지치기하여 통풍을 좋게 한다.
치료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