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류(類)잎마름병(엽고병(葉枯病)
피해증상
병원균(病原菌)은 잎을 침해하며 병든 잎은 갈색으로 변하여 일찍 떨어지므로 생장이 뚜렷하게 떨어진다. 병든 나무는 급속히 죽지는 않으나 제2차적인 병원균이나 해충의 피해에 노출되기 쉬우며 심하게 감염된 묘목은 완전히 말라 죽기도 한다. 해송과 적송은 주로 1~2년등의 묘목에서 발생이 심하고 일본의 해안지역에서는 해송묘목 생산의 큰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 스트로브잣나무, 폰데로사소나무, 방크스소나무, 라디아타소나무 등의 1~5년생 묘목이 이병에 약하며 잣나무, 리기다소나무 등은 이병에 강한 수종으로 밝혀져 있다
발병경로및 전염경로
봄에 띠모양으로 황색의 반점들이 침엽의 윗부분에 형성되고 나중에는 갈색으로 변하면서 반점들은 합쳐진다. 갈색으로 변한 잎에는 5~15mm폭으로 농녹색부위와 회갈색부위가 교대로 형성되며 농회녹색부위에서 흑색의 작은 균퇴(菌堆)가 형성된다. 이 균은 병든 낙엽에서 균사(菌絲)상태나 미숙한 균퇴(菌堆)로 월동하며 이듬해 봄부터 새로 분생포자(分生胞子)를 형성하여 1차전염원이 된다. 새로 침해받은 잎에 형성된 분생포자(分生胞子)는 7월부터 2차 전염원이 되어 10월하순까지 반복전염을 계속하게 된다.
방제
자좌(子座)는 침엽의 표피조직(表皮組織)밑에 형성되어 기공(氣孔)이나 표피를 뚫고 노출된다. 크기는 직경 60~70㎛이고 농갈색이며 구형이다. 분생자병(分生子柄)은 자좌(子座)위에 총생하며 갈색이고 격막(隔膜)은 0~1개이며 크기는 10~47×3~5㎛이다. 분생포자(分生胞子)는 담황갈색을 띠고 3~7개의 격막(隔膜)을 가지며 곧거나 약간 구부러진 거꾸로선 곤봉형으로서 정단부는 뭉특하고 끝이 뾰족하며 크기는 24~75×3.5~5.5㎛이다.
치료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