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줄기녹병(창포(蒼疱), 경수병(莖銹病)
피해증상
이 병은 유럽전역에 널리 분포하며 구주소나무를 비롯한 각종 소나무류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병이며, 아시아에서는 인도, 중국, 일본에서 발생된 기록이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1934년에 중간기주(中間寄主)로 참작약이 기록되어 있고, 소나무에는 1978년에 강원도 태백시 소도동소재 천연생소나무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그후 1985년에 경북 영덕군 창수면 소재 소나무림에서 재발견된 바 있다.
발병경로및 전염경로
소나무류의 줄기 또는 가지에 발생하며 묘목이나 조림목에 발생한다. 병든 부위는 약간 방추형으로 부풀고 수피(樹皮)가 거칠어진다. 봄(4~5월)에 수피(樹皮)를 깨고 황색의 작은 주머니(수포자퇴(銹胞子堆))가 돌출하며, 곧 이 주머니가 터지면서 담황색의 수포자(銹胞子)가 비산하여 중간기주(中間寄主)로 날아가서 정착하는데 잎 뒷면에 황색의 하포자퇴(夏胞子堆)가 형성되고 나중에 갈색의 동포자(冬胞子)로 된다. 이 균의 생활사는 잣나무털녹병균과 비슷하다
방제
이 병은 묘포에서 감염되기 쉬우므로 소나무류 양묘장 부근에서 목단 또는 작약을 재배하지 않도록 하고 병든 나무는 발견즉시 줄기를 잘라서 태우거나 땅속에 묻어준다.
치료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