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나뿌리썩음병 根腐病
피해증상
우리 나라에서는 1982년 경주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나 유럽대륙, 북유럽, 영국, 북미, 일본등에서 문제가 된지 오래되며 장령목(壯齡木)이 집단적으로 말라 죽는다. 피해확산은 동심원(同心圓)으로 나타나며 매년 5~6m씩 진전된다. 특히 이 병은 임지내의 모닥불자리 또는 산화적지(山火跡地)에서 많이 발생한다
발병경로및 전염경로
뿌리가 침해된다. 처음에는 땅가에 가까운 잔뿌리가 흑갈색으로 부패하고 점차 굵은 뿌리로 확대된다. 뿌리의 겉과 속에서 회백색의 가는 균사속(菌絲束)이 분포하며 균사(菌絲)는 인피부(靭皮部)와 형성층(形成層)을 침해하며 갈색의 반문(斑紋)을 형성하고 이것이 점차 확대되어 이웃한 반문과 합쳐져 결국은 뿌리 전체가 갈색으로 변한다. 또 병든 부분에서 분비되는 수지(樹脂)때문에 병든 부분에는 모래덩이가 형성된다. 다수의 뿌리가 침해되면 수세가 쇠약해지고 침엽은 노랗게 되면서 생기를 잃게 되고 병든 나무는 결국 말라 죽는다.
방제
소나무임내에서는 모닥불을 금지하며, 산불이 발생한 임지에서는 동일한 수종을 식재하지 않도록 한다. 피해를 받아 죽은 나무는 속히 벌채하여 이용하고 벌채목의 수피 및 잔가지는 임내에서 태우지 않도록 한다. 피해임지에 1ha당 300kg정도의 석회를 뿌려 토양을 중화(中和)시키며 피해지 주변에 깊이 80cm정도의 도량을 파서 피해확산을 막는다. 피해지 주변 또는 피해목을 뽑아낸 장소에는 캡탄분제(粉劑)를 ㎡당 50gr정도씩 살포하여 피해확산을 방지하도록 한다
치료약